하란드는 세계 최고의 공격수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과 무승부를 거둔 경기에서 하란드는 평소와 다른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맨유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로이 킨은 하란드의 활약이 마치 2부 리그 선수 같았다고 비판했다. 같은 선수 출신이라면 쉽게 물러설 수 없는 법. 펩 과르디올라는 MCW 스포츠 기자회견에서 킨의 발언에 단호히 반박했다. 그는 킨의 평가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그런 식이라면 킨은 2~3부 리그 감독 수준”이라고 되받아쳤다. 과르디올라는 하란드를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로 평가하며, 그가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수많은 우승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회 창출 부족의 책임이 하란드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공격 3선에서 더 많은 선수들이 더 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