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와이어 부상 MCW 스포츠 에반스
지난주 유로파리그에서 교체 투입 후 극적인 구세주 역할을 한 맨유의 수비수 해리 마구와이어가 아스톤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랜만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MCW 스포츠 관리자에 따르면, 이 잉글랜드 대표 수비수는 전반전을 채우지 못한 채 부상으로 교체 아웃되고 말았다. 수비 도중 햄스트링을 다친 그는 결국 팀 닥터의 부축을 받으며 경기장을 떠났고, 맨유 수비진은 또다시 부상이라는 암운에 휩싸였다. 그뿐만 아니라, 오른쪽 측면 수비수 마즈라위 역시 하프타임 이후 린델로프로 교체되었으며, 이 역시 부상에 따른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인다. 경기 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마구와이어가 보호용 부츠를 신고 절뚝이며 팀 버스로 향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