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청년 군단 새 시즌 반등 시동
사실 많은 이들이 미네소타와 오클라호마시티의 급부상을 주목하고 있지만, MCW 스포츠 사용자들은 그 이전부터 멤피스를 가장 유망한 청년 군단으로 꼽아왔다. 팀의 중심인 자 모란트는 미국 농구 대표팀의 미래 얼굴로 여겨질 정도였으나, 각종 구설수와 부상 악재로 인해 팀은 점차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다행히 새 시즌에는 전원 건강하게 복귀할 가능성이 높고, 모란트도 출전 정지 징계를 마친 상태다. 부상자 명단에 올랐던 선수들까지 돌아온다면, 여전히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코어를 자랑할 수 있다. 특히 모란트의 공백 속에서 데스먼드 베인과 자렌 잭슨 주니어가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성장했으며,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9순위로 지명된 주목받는 유망주 잭 에디까지…